예수님이 감탄한 사람(눅7:1-9) 『introduction』어떤 노인이 산길을 걷고 있었습니다. 앞에 강도들이 나타났습니다. 칼을 들이대면서 가진 것 모두 내놓으라고 했습니다. 노인은 강도를 향해 빙그레 웃으면서 “이것이 전부요.”하면서 등에 지고 있던 보따리를 모두 줬습니다. 강도가 저만치 사라지고 있었습니다. 노인이 가만히 생각해 보니 자신의 소매에 주머니를 만들고 넣어 둔 황금이 있었습니다. 노인은 강도들에게 다시 오라고 소리쳤습니다. 강도들이 다시 왔습니다. 노인은“미안하구려 아까 내가 가진 것이 전부라고 했는데, 소매에 숨겨 두었던 황금이 있다는 것을 잊었소이다. 이것도 가져가시오.”라고 했습니다. 그러자 강도들은 그 노인 앞에 무릎을 꿇고 자신들이 잘못했다고 빌면서 좀 전에 빼앗은 물건을 모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