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호와만 섬기는 가정(수24:14-24) 『introduction』한 마을에 서로 마주 보는 집이 있었습니다. 한 집은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대가족이고, 한 집은 부부만 사는 가정이었습니다. 그런데 부부만 사는 가정은 매일 싸우며 살았고, 대가족이 사는 집은 화목하기로 마을에 소문이 났습니다. 하루는 부부만 사는 집 여자가 대가족이 사는 집을 찾아갔습니다. 화목하게 사는 비법을 알려달라고 하였습니다. 그러자 그 집 노인이 “우리 집 식구는 모두 바보라서 화목하다.”고 했습니다. 그래서 부부만 사는 집 여자가 이 집은 진짜 모자라는 사람들인 줄 알았습니다. 그런데 알고 봤더니 그게 아니라 이 집은 서로를 배려하는 자세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였습니다. 대가족이 사는 집 노인이 하는 말을 들어보세요. “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