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3년 설교

바울과 같은 교사(딤후1:5-14)

신사/박인걸 2023. 6. 9. 17:06
  • 바울과 같은 교사(딤후1:5-14)
  •  
  • 『introduction』
  • 존, 엘, 로빈저는 『좋은교사』 라는 그의 책에서 좋은 교사 10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.
  • ① 기독교 교육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.
  • ② 인간적으로 좋은 성격을 소유해야 한다.
  • ③ 학생들에게 신앙을 가르치는 이유에 대한 확실한 신념이 있어야 한다.
  • ④ 가르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가르쳐야 한다.
  • ⑤ 공과책 이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교육할 수 있는 자질이 있어야 한다.
  • ⑥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교육할 수 있어야 한다.
  • ⑦ 어떻게 배우는지를 알고 가르쳐야 한다.
  • ⑧ 민주적인 방법으로 가르쳐야 한다.
  • ⑨ 배우는 심정으로 늘 반성하고 평가하고, 기술을 습득하도록 노력하여 한다. 라고 하였습니다.
  • 성경에는 훌륭한 교사가 많습니다.
  • 하나님이 최고의 교사입니다.
  • 예수님이 최고의 교사입니다.
  • 성령님이 최고의 교사입니다.
  • 족장들과 예언자들과 선지자들 모두가 위대한 교사입니다.
  • 사도와 전도자들 모두 위대한 교사입니다.
  • 그중에도 예수님이 1등 교사입니다.
  • (Preaching (설교), Teaching(교육), Healing (치유)을 잘한 교사입니다. 그의 가르침을 탁월했습니다.
  • 유대인 랍비들과는 그 수준이 달랐습니다.
  • 능력있는 선생님이었습니다.
  •  
  • 『change sentence』
  • 오늘은 교사 헌신예배로 드립니다.
  • 열악한 환경에서 우리 교회 선생님들은 고생을 참 많이 합니다.
  • 아무런 대우도 없이 헌신적으로 희생적입니다.
  • 모든 보상은 우리 주님께서 주실 것입니다.
  • 그런 믿음과 확신으로 교사의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.
  • 그런가 하면 어린이, 청소년을 가르치는 일만큼 보람 있는 일도 없습니다.
  • 주님의 큰 위로가 우리 교회 교사에게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.
  • 우리는 모두 교사입니다. 기독교 교사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?
  •  
  • 1. 복음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.(딤후1:11)
  •  
  • “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”(딤후1:11)
  •  
  • 『Text background』
  • 디모데후서는 사도바울이 노년에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쓴 서신입니다.
  • 사도바울의 유서와 같은 책으로 디모데후서를 읽다보면 그 인간적인 마음이 느껴집니다.
  • 바울이 고난을 사랑하는 복음 정신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.
  • 기독교의 기본정신도 디모데후서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.
  • 4절을 볼 때 현재 디모데는 마음이 연약해져 있었습니다.
  •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.
  • 마음에는 두려움이 임하고 있었습니다.(7)
  • 왜 그렇게 연약해져 있을까요?
  • 디모데의 목자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.
  • 로마의 핍박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.
  • 디모데는 위장병이 있었습니다.
  • 디모데는 어린 나이에 에베소 교회의 담임목사가 되었습니다.
  • 나이 든 사람들이 어린 디모데를 업신여겼습니다(딤전4:12).
  • 또 이단 사상이 교회에 들어왔습니다.
  • 이런 여러 가지 일들로 디모데는 연약해져 있었습니다.
  • 사도 바울은 이런 디모데를 위로해 주기 위해서 펜을 들었습니다.
  • 디모데후서는 바울이 아들 디모데에게 주는 유언적인 서신입니다.
  • 창세기 49장은 야곱의 유언이 나오고 신명기의 마지막에는 모세의 유언이 나옵니다.
  • 목자요 아버지인 바울이 죽으면서 아들 디모데게 주고자 한 유산이 무엇인가 나옵니다.
  • 디모데가 어떻게 자신의 연약함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?
  • 바울은 오늘, 1장에서 디모데에게 어떻게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지 말씀하십니다.
  •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을 믿음으로 받으면 됩니다.
  •  
  • 『Gospel story』
  • 11절에서 바울은 자신이 그동안 깨달아 전해 온 복음을 디모데에 말하고 있습니다.
  • 외아들이나 외딸은 밥을 잘 먹지 않습니다.
  • 식구가 많은 집에서 자란 아이들이 음식을 잘 먹습니다.
  • 자녀들이 경쟁적으로 음식을 먹습니다.
  • 그리고 동생은 형이나 누나에게 먹는 것, 노는 것, 공부하는 것 모두를 배웁니다.
  • 무엇보다도 자녀는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배우면서 성장합니다.
  • 그러므로 좋은 것을 자녀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.
  • 부모는 자녀에게 본(本)이기 때문입니다.
  • 여기서 본이란 모델이라는 뜻입니다.
  • 사도 바울은 자신이 체험한 복음을 말합니다.
  •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의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움을 받았다고 말합니다. 선포자는 전파한다는 뜻입니다.
  • 군사용어입니다. 군사가 쳐들어갈 때 먼저 전령을 보내서 항복을 받고자 합니다.
  • 전령을 보내는 것은 왕이 온다고 선포하는 것입니다.
  • 복음은 이렇게 예수님을 왕으로 영접하라고 항복하라고 외치는 것입니다. 이것이 선포자입니다.
  • 사도는 하나님이 보내신 권세자입니다.
  • 사도는 사도적인 권세를 말합니다.
  • 바울을 영접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입니다.
  • 바울을 사랑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입니다.
  • 바울은 교사입니다. 선생입니다.
  • 진리를 받은 자가 받지 않은 자에게 해석하는 것입니다.
  • 그 나이에 맞고 생활에 맞도록 설명하는 것입니다.
  • 바울은 복음을 온 세계에 선포하고, 예수님의 권위로 양들을 돕고 말씀을 가르쳤습니다.
  •  
  • 『Lord expose story』
  • 일반학교 선생님은 학교의 커리큘럼에따라 국가가 정해준 과목, 혹은 사학이 정해준 과목만을 가르칩니다.
  • 국어, 영어, 수학, 과학, 생물, 윤리, 등을 가르칩니다.
  • 그런 과목을 전공한 교사가 가르칩니다.
  • 교회 선생님들은 그런 것을 가르치는 교사가 아닙니다.
  • 교회 선생님은 복음을 가르칩니다. 진리를 가르칩니다.
  • 하나님을 가르칩니다. 예수님을 가르칩니다.
  • 성령님을 가르칩니다. 죄를 가르칩니다. 구원을 가르칩니다.
  • 영생을 가르칩니다. 축복을 가르칩니다.
  • 세상을 이기는 힘을 가르칩니다.
  • 영적인 능력 얻는 방법을 가르칩니다.
  • 기도하는 법을 가르칩니다.
  • 복음 전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.
  • 이것이 교사가 하는 일입니다.
  • 그래서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교사의 직분을 맡겼습니다.
  • 우리 교회 교사는 모두가 성경을 가장 잘 가르치는 능력자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.
  •  
  • 『change sentence』
  • 바울은 에베소에서 목회하는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에서 의기소침하지 말고 복음 전도자요, 교사로서의 사명을 다하라고 권고하였습니다.
  • 교사가 할 일은 또 무엇일까요?
  •  
  • 2. 예수 그리스도를 확실히 알아가야 합니다(딤후1:12).
  •  
  • “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”(12).
  •  
  • 『Ruminate story』
  • 우리는 12절의 말씀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.
  • 바울은 복음전도를 위하여 수많은 고난을 겪었지만, 그 고난을 적극적으로 사랑했습니다. 고난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.
  • 그는 고난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였습니다.
  • 그는 예수님을 위해서 고난을 많이 받았습니다.
  • 자원함으로 고난을 받았습니다.
  • 그가 고난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은 그가 예수님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.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.
  • 그가 복음을 전하는 교사가 되어 무수히 많은 고난을 겪었지만, 그것에 대하여 한 번도 불평하지 않았습니다.
  • 12절에 “내가 믿은 자를 안다.”는 말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바울은 잘 안다는 말입니다. “내가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.”고 하였는데, 의탁한 것은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.
  • 그가 능히 지킨다는 말은 주 예수께서 어떤 상황과 처지에서도 자신과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능히 지켜주실 것을 확실하게 믿는다는 뜻입니다.
  • 그렇다면 우리 주님은 오늘도 복음을 전하는 교회와 우리 선생님들을 끝까지 지켜주십니다. 확실히 믿기 바랍니다.
  •  
  • 『Reader show』
  • 바울이 처음부터 예수님을 잘 안 사람은 아닙니다.
  • 그가 복음을 전하면서 예수님을 더욱 알아갔고, 또한 그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가도록 힘썼습니다.
  • 사실 복음은 믿고 점점 알아가는 것입니다.
  • 아는 것보다 믿는 것이 먼저입니다.
  • 베드로도 예수님을 믿고 알았다고 합니다.
  • 열두 사도 역시 예수님을 믿은 후에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.
  • 결혼생활도 결혼해놓고 알아가는 것입니다.
  • 사람도 자꾸 만나면서 알아가는 것입니다.
  • 저는 우리 교사들이 우리 주님을 깊이 알 수 있기 바랍니다.
  • 내가 아는 만큼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  •  
  • 한편 바울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맡기고 살았습니다.
  • 맡긴다는 말은, 복음에 자신의 운명을 맡긴다는 것입니다.
  • 주식에 운명을 맡기면 안 됩니다.
  • 놀음에 운명을 맡기면 안 됩니다.
  • 갭투자에 운명을 맡기면 안 됩니다.
  • 부동산에 운명을 맡겨도 안 됩니다.
  • 우리의 전 생애를 책임져 주실 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.
  • 바울은 예수님께 자신의 인생을 올인했습니다.
  • 그럴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. 우리 주님은 신실한 분입니다.
  • 우리 주님은 부활의 주가 되십니다.
  • 그는 자신을 위해 고난 당하는 자에게 100배의 복을 주시고 영원한 영생을 주시는 분입니다.
  • 축복은 내가 노력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은혜로 주시는 것입니다.
  • 바울이 믿는 그분이 자신이 맡기신 그 모든 것을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지켜주실 것을 확신합니다.
  • 그가 받은 고난에 대해서 백배의 복을 주실 것을 믿습니다.
  • 바울은 고난을 받으며 예수님에게 자신의 운명을 맡기고 예수님이 그것을 지키실 것을 확신합니다.
  • 바울은 여기까지 생각합니다.
  • 그는 예수님이 자신을 다시 살리시고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. 이것이 은혜의 세계입니다.
  •  
  • 『Public story』
  • 한 소년이 믿음으로 오병이어를 드릴 때 하나님은 오천 명이 먹고 12 광주리가 남게 하십니다.
  • 믿음으로 돌을 옮길 때 하나님은 썩어서 냄새나는 자를 살아나게 하십니다.
  • 믿음으로 광야에 갔을 때 하나님은 사십년 동안 만나를 내리시고 만나를 주시고 바위에서 샘물 나게 하십니다.
  • 믿음으로 자신과 아들이 먹고 죽으려 하던 떡을 엘리야에게 드릴 때 그 가정에 42개월 동안 가루와 기름이 샘처럼 솟아났습니다. 이것이 믿음입니다.
  • 우리교회 성도와 오늘 헌신하는 교사는 믿음의 세계를 깊이 알고, 우리 주님을 깊이 알아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.
  • 내가 알고 체험한 것 만큼 가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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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『change sentence』
  • 바울이 말하는 기독교 교사는 또 어떤 사람일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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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3. 십자가의 복음을 지켜야 합니다(딤후1:13-14).
  •  
  • “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”(13-14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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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『Inspiration message』
  •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것은 철학적이고 기계론적인 것이 아닙니다. 하나님의 은혜는 체험적이고 인격적인 것입니다.
  • 우리가 그리스도를 인격적, 체험적으로 만날 때 진정한 부르심이 이뤄지는 것입니다.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순간에 하나님의 부르심은 영원 전부터 우리에게 작용하기 시작합니다.
  • 이것은 신비한 현상이기도 합니다.
  • 믿지 않는 자에게 일어날 수 없는 축복입니다.
  • 한편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신에게 들은 복음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. 그 복음을 지키라고 말합니다.
  • 지키라는 말은 수호하라는 말이 아니고 실천하라는 말입니다.
  • 어떤 고난이 와도 그 고난을 이겨내면서 살아가라는 것입니다.
  •  
  • 『Lord expose story』
  • “학생은 많은데 스승이 없고, 선생은 많은데 제자가 없다.”그런 말이 있습니다. 왜 이런 말이 회자 될까요?
  • 그것은 오늘날 학생들이 선생님께 지식을 배우는데 본받는 삶을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.
  • 옛날 서당이나 서원에서 배운 학생들은 스승을 본받았습니다.
  •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았습니다.
  • 그래서 큰 인물이 많이 나왔습니다.
  • 바울과 베드로는 예수님을 본받아 살았기 때문에 큰 인물이 되었습니다. 사람은 누구나 누구에겐가 본이 되고 있습니다.
  • 그래서 우리는 삶으로 본을 보여야 합니다.
  • 자식은 부모를 본받고, 동생은 형을 본받으며,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본받습니다.
  • 좋은 것도 본받지만 나쁜 것을 더 많이 본받습니다.
  • 선생님들이 학생에게 본을 보이는 것이 그래서 중요합니다.
  • 잘 지도해 주는 사람은 멘토라고 합니다.
  • 멘토는 멘토라는 사람에서 유래한 개념입니다.
  • 옛날 트로이 전쟁 때 그리스 연합국 중에 소속돼있던 ‘이타카’국가의 왕인 오디세우스가 전쟁에 나가면서 자신의 어린 아들을 친구에게 맡겼습니다.
  • 왕의 아들을 맡은 친구 ‘멘토’는 왕의 아들을 친아들처럼 정성을 다해 훈육하면서 키웠습니다.
  • 왕의 친구는 왕의 아들에게 때론 엄한 아버지가 되기도 하고 때론 조언자도 되고 자상한 선생도 되어서 아들이 훌륭하게 성장하는 데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커다란 정신적 지주의 역할을 충실히 잘 감당했습니다.
  • 20년 후에 오디세우스 왕이 트로이 전쟁을 끝내고 다시 돌아왔을 때 왕의 아들은 놀라울 정도로 훌륭하게 성장했습니다.
  • 그래서 오디세우스 왕은 자기 아들을 그토록 훌륭하게 교육시킨 친구에게 그의 이름을 부르면서, “역시 자네다워! 역시 ‘멘토(Mentor )’다워!”라고 크게 칭찬해 주었습니다.
  • 그 이후로 백성들 사이에서 훌륭하게 제자를 교육한 사람을 가리켜 ‘멘토’라고 불러주는 호칭이 유래되었습니다.
  • 플라톤의 멘토는 소크라테스입니다.
  • 알렉산더의 멘토는 아리스토텔레스입니다.
  • 헬렌캘러의 멘토는 설리반입니다.
  • 우리 교회 교사는 어린 학생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  • 이제 중요한 것은 14절입니다.
  • “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.”(14)라는 것입니다.
  • 디모데는 바울이 부탁한 십자가의 복음을 지켜야했습니다.
  • 우리가 잘 지켜야 할 것이 복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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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『Gospel story』
  • 바울은 디모데가 우리 안에 거하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에게 부탁한 아름다운 복음을 지키기 원합니다.
  • 여기서 지킨다는 말은 실천한다는 말입니다.
  • 우리는 복음을 지켜야 합니다.
  • 사단은 기복주의, 인본주의, 상대주의 신앙, 기복 신학을 통하여 고난의 복음을 파괴합니다.
  • 예수님을 힘들게 믿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.
  • 이들은 일주일에 교회 한 번 나가서 예배 한 번 드리는 것으로 자신의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합니다.
  • 복음도 예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처럼 말합니다.
  • 유럽의 신자들 가운데는 출생할 때, 결혼할 때, 죽을 때, 이렇게 교회에 세 번 간다고 합니다.
  • 마치 우리나라 사람들이 절에 가는 것과 유사하게 되었습니다.
  • 이는 십자가를 제거한 기독교입니다.
  • 결국, 모양만 남기고 기독교의 본질을 빼앗아 갑니다.
  • 이들은 하나님의 능력도 은혜도 체험하지 못합니다.
  • 이들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상실한 자들입니다.
  • 우리는 이러한 십자가 없는 기독교에서 십자가 복음을 지켜야 합니다.
  •  
  • 『evangelical application』
  • 일주일에 교회 한 번 오는 것은, 십자가 없는 복음입니다.
  • 수요, 금요, 새벽기도 전혀 없이 믿는 행위는 믿음이 아닙니다.
  • 전도지 한 장 돌리지 않는 믿음은 믿음이 아닙니다.
  • 성경 한 번 읽지 않는 믿음은 믿음이 아닙니다.
  • 성령은 우리가 주님을 믿으며 당하는 아픔과 겪는 고난에서 십자가를 지는 고난을 잘 견디고 이기도록 힘을 주시는 분입니다.
  • 우리의 마음에 오직 예수 한 분을 모시고 살도록 이끄시는 분이 성령님입니다.
  • 한국교회의 영성이 많이 시들었지만, 뜨거운 교회는 뜨겁습니다.
  • 밤을 새워가며 기도하는 교회가 있습니다.
  • 헌금을 드리기 위하여 알바를 하는 교인도 있다고 들었습니다.
  • 밤에도 길거리에 나와서 전도지를 돌려주며 전도하는 교회도 있습니다.
  • 주일학교 부흥을 위하여 토요일에 공원, 놀이터, 아이들이 모여 노는 곳을 찾아다니며 전도하는 교사도 있습니다.
  • 이런 이들이 있어서 한국교회는 미래가 있습니다.
  •  
  • 6월 18일은 구호에 그치거나 구경꾼으로 참석하는 부끄러운 교인이 하나도 없기 바랍니다.
  • 다른 사람은 열심히 전도하거나 초청하는데 한 명도 데리고 오지 않는 사람은 치열한 전쟁터에서 싸우다 전우는 죽는데 자기 혼자 참호 안에 숨어있는 사람과 같습니다.
  • 우리는 그런 신자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.
  • 우리 모두 위대한 전도자, 위대한 그리스도의 일꾼, 위대한 교사가 됩시다.
  •  
  • 『final conclusion』
  • 오늘은 교사 헌신예배로 드리고 있습니다.
  • 바울은 위대한 교사였습니다. 사도였습니다.
  • 그리스도의 일꾼이었습니다. 십자가 군대였습니다.
  • 우리가 매사에 본받고도 남을 사람입니다.
  • 복음을 잘 가르치는 교사, 복음을 잘 알아가는 교사, 복음을 잘 지키는 교사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.2023, 6,11일 교사 헌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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