히스기야의 감사절(대하30:21-27) 『introduction』 빌리라는 노숙자가 있었습니다. 매일 같은 장소에서 구걸해서 먹고 살았습니다. 하루는 어떤 여인이 지나가다가 동전 하나를 노숙인 깡통에 넣었습니다. 그 여인은 집에 돌아와서야 자신이 큰 실수한 것을 알았습니다. 노숙인에게 던져 준 동전은 동전이 아니고 자신의 결혼반지였던 것입니다. 반지를 돌려받으려고 급히 노숙인이 있는 자리에 갔으나 노숙인은 없었습니다. 이 여인은 크게 상심해 있었습니다. 한편 노숙인은 여인이 던져 준 반지가 비싼 것이라는 직감에 금은방을 찾아 감정을 의뢰했습니다. 400만 원이 넘는 보석 반지였습니다. 노숙인은 착한 사람이었습니다. 이것을 준 여인은 틀림없이 실수로 자신에게 준 그것으로 생각하고 여인이 자신을 찾아오면 돌..